And the Wall
“벽은 발음도, 의미도 음절의 수와 관계없이 강렬한 단어다. 주로 공간을 나누거나 각자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다. 긍정적인 의미보다 ‘단절’ 혹은 ‘장애물’과 비슷한 의미로 전달되는 경우가 더 많다. 하지만 어떤 것을 창조하는 영역에서의 벽은 좀 다른 의미다. 최초의 회화라고 불리는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만 봐도 그렇다. 벽 너머의 세상과 연결되는 조금 단단한 통로인 셈이다.”
― Prologue 중에서
CONTENTS
- Prologue
- 벽 속의 세계
* Kristin Texeira (페인터)
* Steven Beckly (포토그래퍼)
* 이소영 (식물세밀화가)
* 호상근 (작가, Artist)
- 작업과 벽의 사이
* 이지연 (쇼콜라티에)
* Workhorse Press (독립 출판 스튜디오)
* 박기철 (원예가)
* HEY Studio (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)
- 우리 모두의 벽
* Mimi Jung (위빙 디자이너)
* Wurstbande (벽화 아티스트)
* Sarah Benning (현대 자수가)
* Soña Lee (벽화 아티스트)
* CHIAOZZA (아트 듀오)
* MOMO (벽화 아티스트)
Title : And the wall
Writer : WH & EZ
Size 170mm x 210mm
Page 262p
Price 15,000won
Publication gcolon
ISBN 978-89-98656-55-3 03600
Interview & Text : WH
Local Photography : EZ
Year : 20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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● Interview Text, Photography









